[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일요일인 1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평년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평년 24~25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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