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은 방문후 올린 텔레그램 글에서 "재난 사태후 행정 대응과 침수 우려지역 주민의 대피, 댐 폭발이 초래한 비상 상황의 해소, 침수 지역의 생명체 지원의 조직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말했다.
서로 상대방이 카코우카 댐을 파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우크라와 러시아는 또 피난민 구조와 관련해 상대 측이 침수지역서 구조 활동하는 사람들을 향해 포를 쏘았다며 비난했다.
심지여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주 강 이남 지역 주지사는 우크라군의 포격에 2명의 피난민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아침까지 댐 붕괴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익사로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부 러시아 지역서 발생했다는 말도 있고 우크라 지역서도 나왔다는 말도 있다.
러시아 크렘린은 8일 푸틴 대통령이 댐 파괴와 홍수 피해의 헤르손주 러시아 통제 지역을 방문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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