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도시 공연…'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 출연도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영국 런던 공연을 끝으로 첫 유럽 투어를 성료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에서 유럽 투어 '알 투 브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우아한 분위기의 히트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으로 무대를 활짝 연 데 이어 통통 튀고 밝은 매력의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과 '빨간 맛'(Red Flavor), 세련된 '피카부(Peek-A-Boo)' '배드 보이(Bad Boy)' '사이코(Psycho)'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SM은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고 자리에서 일어나 한국어 떼창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콘서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번 레드벨벳의 유럽 투어는 런던을 비롯 현지 주요 4개 도시에서 열렸다. 지난달 24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27일 독일 베를린, 3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공연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에서 유럽 투어 '알 투 브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우아한 분위기의 히트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으로 무대를 활짝 연 데 이어 통통 튀고 밝은 매력의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과 '빨간 맛'(Red Flavor), 세련된 '피카부(Peek-A-Boo)' '배드 보이(Bad Boy)' '사이코(Psycho)'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SM은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고 자리에서 일어나 한국어 떼창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콘서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번 레드벨벳의 유럽 투어는 런던을 비롯 현지 주요 4개 도시에서 열렸다. 지난달 24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27일 독일 베를린, 3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공연했다.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레드벨벳은 SM을 통해 "모든 공연이 행복한 순간이었다. 저희와 함께 즐겨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났다.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별개로 레드벨벳은 지난 1일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여했다. '프리마베라 사운드'는 2001년 출발해 매년 5~6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이자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다. 올해는 레드벨벳을 비롯해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할시(Halsey), 로살리아(Rosalía), 블러(Blur),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오는 8일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 마드리드 공연에도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와 별개로 레드벨벳은 지난 1일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여했다. '프리마베라 사운드'는 2001년 출발해 매년 5~6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이자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다. 올해는 레드벨벳을 비롯해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할시(Halsey), 로살리아(Rosalía), 블러(Blur),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오는 8일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 마드리드 공연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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