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노사가 부산에서 취약계층의 치매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뭉쳤다.
GKL 노사는 노동조합 창립 17주년을 맞아 8일 부산 해운대구 그린나래호텔에서 사회적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GKL과 함께하는 마음동행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산 GKL 사장과 전진수 노조위원장, 김현기 경영본부장 등 임직원 120여 명은 홀몸노인 치매 예방 및 재활 지원을 위한 물품(기억상자, 워크북, 구슬퍼즐 등 3종) 꾸러미를 직접 제작했다.
1000만원 상당을 투입해 제작한 꾸러미는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부산진구 지역 60세 이상 노인, 홀몸노인 등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GKL 김영산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은 공기업이 필연적으로 가져야 하는 사회적 책무이다"며 "GKL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L 노사는 노동조합 창립 17주년을 맞아 8일 부산 해운대구 그린나래호텔에서 사회적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GKL과 함께하는 마음동행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산 GKL 사장과 전진수 노조위원장, 김현기 경영본부장 등 임직원 120여 명은 홀몸노인 치매 예방 및 재활 지원을 위한 물품(기억상자, 워크북, 구슬퍼즐 등 3종) 꾸러미를 직접 제작했다.
1000만원 상당을 투입해 제작한 꾸러미는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부산진구 지역 60세 이상 노인, 홀몸노인 등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GKL 김영산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은 공기업이 필연적으로 가져야 하는 사회적 책무이다"며 "GKL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2015년부터 매년 노사 공동으로 저소득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전국적으로 쌀, 생활필수품, 학용품 등을 기부하거나 착한 어린이 도서관 설립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몇년간 중단했다가 올해 다시 재개했다.
한편 GKL은 지역 사회공헌은 물론 코로나19 시기에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한 방역 관련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힐링 지원프로그램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 등을 운영한 공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편 GKL은 지역 사회공헌은 물론 코로나19 시기에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한 방역 관련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힐링 지원프로그램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 등을 운영한 공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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