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일자리 잡(job)는 취업특강'을 갖고 취약계층 구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회복에 일조했다.
이번 특강은 취약계층 청년과 중장년, 다문화 여성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코칭, 개별 취업상담이 병행돼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 가죽공예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 회복을 도모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사회진출과정에 위축되지 않고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주관한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고용복지분과는 민간·공공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직상담, 워크숍, 치유농업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