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방학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생 80명이다.
캠프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소재)에서 운영된다.
공항, 식당, 마트 등 외국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60여 개의 상황 체험실에서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방학영어캠프 참가자 모집기간은 7월 3일 오전 9시부터 7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모집 방법은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추첨 모집 방식을 병행한다.
3일은 '울산 동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4~6일은 오프라인 방문 접수 기간으로 동구청 3층 교육지원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1인 총 교육비 30만원 가운데 25만원을 동구에서 지원한다.
◇동구, 2023년 제1차 청렴라이브 콘서트 실시
울산시 동구는 7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기존의 딱딱한 주입식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판소리 공연, 샌드 아트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가 나와 요즘 사회 이슈로 대두되는 갑질,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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