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유가족과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오는 6일 오전 9시 55분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경보 사이렌이 울린다.
홍종완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이번 사이렌 울림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 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