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확천금보다 조금씩 결과물 늘려가는 성향이 농업과 어울려 선택'
3년차 청년농업인으로 연간 5억원의 매출 달성 '미래 기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죽동리에는 대추방울 토마토 재배농장인 농업회사법인 맥 주식회사의 이기백(36) 대표가 있다.
이 대표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경영학부에서 영업·마케팅을 전공한 유학파다.
졸업 후에는 미국 자동차회사에서 1년, 한국의 외국계기업에서 4년간 직장생활을 했다. 그는 어릴적부터 막연하게 가졌던 기업형 농업회사 창업의 꿈을 실현해보고자 퇴사를 하고 농업에 뛰어들었다.
이 대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일확천금을 취하는 승부사적인 기질보다 차근차근 사업을 만들어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고, 조금씩 결과물을 늘려가길 선호하는 그의 성향이 농업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농업을 선택했다.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보다 질 좋고 다양한 먹거리 생산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경상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 프로그램 1기 수료생으로서 이론교육과 선도 농가실습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최대한 활용해 스마트팜을 운영하고자 2021년 농업회사법인 맥을 설립했다.
교육 수료 시절 농업에 같은 방향성과 가치관을 갖고 있는 좋은 동료들을 만나 회사를 함께 창업했다.
㈜농업회사법인 맥은 약 3500평(1만1550㎡) 재배규모에 명품 대추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일조량이 풍부한 주남저수지 주변에서 생산한 토마토는 7월 정식해 다음해 6월까지 생산한다.
청년농업인 3명이 전문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으로 재배한 토마토는 부산의 대단지 아파트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직거래뿐만 아니라 계약납품, 지역 로컬푸드 마켓 등 다양한 판로를 통해 유통·판매되면서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이 대표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경영학부에서 영업·마케팅을 전공한 유학파다.
졸업 후에는 미국 자동차회사에서 1년, 한국의 외국계기업에서 4년간 직장생활을 했다. 그는 어릴적부터 막연하게 가졌던 기업형 농업회사 창업의 꿈을 실현해보고자 퇴사를 하고 농업에 뛰어들었다.
이 대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일확천금을 취하는 승부사적인 기질보다 차근차근 사업을 만들어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고, 조금씩 결과물을 늘려가길 선호하는 그의 성향이 농업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농업을 선택했다.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보다 질 좋고 다양한 먹거리 생산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경상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 프로그램 1기 수료생으로서 이론교육과 선도 농가실습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최대한 활용해 스마트팜을 운영하고자 2021년 농업회사법인 맥을 설립했다.
교육 수료 시절 농업에 같은 방향성과 가치관을 갖고 있는 좋은 동료들을 만나 회사를 함께 창업했다.
㈜농업회사법인 맥은 약 3500평(1만1550㎡) 재배규모에 명품 대추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일조량이 풍부한 주남저수지 주변에서 생산한 토마토는 7월 정식해 다음해 6월까지 생산한다.
청년농업인 3명이 전문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으로 재배한 토마토는 부산의 대단지 아파트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직거래뿐만 아니라 계약납품, 지역 로컬푸드 마켓 등 다양한 판로를 통해 유통·판매되면서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그는 농사를 지은 지 3년차인 청년농업인이다. 3년의 짧은 영농 경력에도 불구하고 큰 애로사항 없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이 가능했다.
농업은 작물재배, 스마트팜 온실관리, 인력 관리, 마케팅 등 경영을 해나가야되기 때문에 자본적인 측면에서 위험요소가 적지 않다.
이를 줄이고자 영농 초기부터 막대한 비용을 들여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하기보다 중고하우스 1200평(3960㎡)을 매입해 시범적으로 농장 경영실습을 경험하면서 기본기를 쌓고, 초기 투자비용을 줄인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이 대표는 귀농 초기 연간 2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금은 연간 5억원의 매출을 내면서 성공한 청년농업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는 토마토를 생산하고있는 온실 외에도 첨단 유리온실을 신축해 고수익을 낼 수 있도록 농업회사법인 규모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기백 대표는 "농촌으로 귀농하길 희망하는 분들이 보다 쉽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농업교육 시설을 설립해 농업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것이 꿈"이라며 "앞으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청년농업인의 가장 큰 무기이자 버팀목인 열정을 갖고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농업은 작물재배, 스마트팜 온실관리, 인력 관리, 마케팅 등 경영을 해나가야되기 때문에 자본적인 측면에서 위험요소가 적지 않다.
이를 줄이고자 영농 초기부터 막대한 비용을 들여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하기보다 중고하우스 1200평(3960㎡)을 매입해 시범적으로 농장 경영실습을 경험하면서 기본기를 쌓고, 초기 투자비용을 줄인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이 대표는 귀농 초기 연간 2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금은 연간 5억원의 매출을 내면서 성공한 청년농업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는 토마토를 생산하고있는 온실 외에도 첨단 유리온실을 신축해 고수익을 낼 수 있도록 농업회사법인 규모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기백 대표는 "농촌으로 귀농하길 희망하는 분들이 보다 쉽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농업교육 시설을 설립해 농업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것이 꿈"이라며 "앞으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청년농업인의 가장 큰 무기이자 버팀목인 열정을 갖고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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