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와 몽골 하르호린솜은 1일 농업·관광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오드게렐 강볼드 하르호린솜 군수, 멘드바야르 알탄호약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하르호린솜은 몽골의 옛 수도로 면적은 문경시(9만1200㏊)의 약 2.5배인 22만4116㏊이다.
주요 산업은 축산, 농업, 관광 등이며, 다양한 문화 및 환경이 조성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 간 농업기술 교류, 농업연수,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정기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한국-몽골 수교 33주년인 올해 문경시와 하르호린솜의 상호 우호교류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농업과 관광 분야 협력으로 농업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오드게렐 강볼드 하르호린솜 군수, 멘드바야르 알탄호약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하르호린솜은 몽골의 옛 수도로 면적은 문경시(9만1200㏊)의 약 2.5배인 22만4116㏊이다.
주요 산업은 축산, 농업, 관광 등이며, 다양한 문화 및 환경이 조성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 간 농업기술 교류, 농업연수,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정기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한국-몽골 수교 33주년인 올해 문경시와 하르호린솜의 상호 우호교류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농업과 관광 분야 협력으로 농업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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