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혜자 브랜드가 도시락에 이어 다양한 먹거리로 뻗어 나간다.
편의점 GS25가 혜자로운맘모스빵, 혜자로운제육샌드위치 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혜자 브랜드의 상품 영역을 넓힌다고 30일 밝혔다.
GS25는 다음 달 1일 혜자로운맘모스빵(흑임자맛)에 이어 6일 혜자로운제육샌드위치를 차례로 선보인다.
혜자로운맘모스빵(흑임자맛·4900원)은 빅사이즈(420g)의 맘모스빵 상품으로, 흑임자소보로빵 안에 흑임자크림을 바르고 통팥 앙금과 밤 알갱이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빵 반죽에도 흑임자 가루를 넣어 톡톡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혜자로운제육샌드위치(2900원)는 베스트 메뉴인 혜자로운제육도시락이 샌드위치로 구현된 상품이다. 로만밀식빵에 크게 썬 제육볶음, 계란프라이, 소스를 넣었고, 참기름을 별첨해 고객 취향에 맞춰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GS25는 혜자로운맘모스빵(흑임자맛)과 혜자로운제육샌드위치를 시작으로 혜자 상품들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혜자 도시락은 지난 2월 출시 후 현재까지 650만 개가 넘게 팔렸고, GS25의 1~4월 도시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4%로 신장했다. 30일에는 5번째 혜자도시락으로 혜자로운집밥부대볶음(4500원)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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