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OK금융그룹·우리카드, 송명근↔송희채 트레이드

기사등록 2023/05/26 10:22:06

우리카드, 이틀 연속 트레이드 실시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가 송명근, 송희채를 주고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가 송명근, 송희채를 주고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과 우리카드가 선수를 맞바꾼다.

OK금융그룹은 26일 "우리카드로부터 아웃사이드 히터 송희채(31)를 받아오고,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30)을 내주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송희채는 5년 만에 친정팀OK금융그룹으로 복귀하게 됐다.

OK금융그룹 창단 멤버인 송희채는 2013~2014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5시즌을 함께했다. OK금융그룹이 2015, 2016년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일구는 데도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 소속으로 뛴 2022~2023시즌에는 31경기 104세트에 출전, 리시브 효율 36.42%로 리시브 부문 10위에 오르는 등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송명근은 V-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OK금융그룹을 떠난다.

팀의 창단 멤버인 송명근은 2022~2023시즌까지 OK금융그룹에서만 활약했다. 2015년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고, 2022~2023시즌 군 전역 후 17경기 53세트에 출전해 공격성공률 51.87%를 작성했다.

송희채를 품은 OK금융그룹은 "공수겸장 아웃사이드 히터 영입을 통해 팀에 안정감을 더했다"고 평가했다. 우리카드는 송명근 합류로 공격력을 강화했다.

양 구단은 "팀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는 트레이드로, 차기 시즌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팀을 떠나는 선수들에게는 그간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운 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이틀 연속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새판을 짰다. 우리카드는 전날(25일) KB손해보험과 트레이드를 통해 황승빈을 보내고 한성정을 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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