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모델 송해나와 박영진 그리고 'B1A4' 출신 배우 차선우와 붐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21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는 현재 복층 오피스텔에서 거주 중인 의뢰인은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자신과 반려묘 모두가 만족할 집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지역은 직장이 있는 성수역과 본가가 있는 문래역까지 접근이 쉬운 곳으로 지하철 2호선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길 바란다. 또, 성수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30~40분 이내에 가길 원한다. 주거 형태는 기본 옵션이 많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휴식공간과 발코니가 있기를 희망한다. 또, 햇볕 쬐는 것을 좋아하는 반려묘를 위해 큰 창이 있는 거실을 바란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먼저 복팀에서는 모델 송해나와 박영진이 출격한다. 송해나는 의뢰인 반려묘의 이름이 '후추'라는 얘기를 듣고, "반려동물의 이름을 음식으로 하면 오래 산다고 들었다."라고 하며, 그래서 자신의 반려견 이름을 '짜장이'라고 지었다고 말한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차선우 역시 자신의 반려견 이름이 '율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복팀의 코디들은 영등포구 문래동으로 향한다. 박영진은 자신을 '문래동 엠버서더'라고 밝히며, 다양한 맛집을 꿰고 있다고 말한다. 또, "이정재, 정우성씨가 이영자씨와 먹던 비빔국수집이 문래동에 있다."고 말한 뒤, "의뢰인이 이 집을 선택한다면, 사비로 국수집 쿠폰을 10장 사 드리겠다."며 남다른 공약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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