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 여론조사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코인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실로 향하고 있다. 2023.05.09.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5/09/NISI20230509_0019879852_web.jpg?rnd=20230509102917)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코인 보유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실로 향하고 있다. 2023.05.0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60억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조사 대비 4.3%포인트 하락한 30.6%로 나왔다. 반면 국민의힘은 4.9% 상승한 39.4%를 기록했다.
뉴시스가 여론조사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2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9.4%, 민주당은 30.6%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2.7%,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3.4%로 나왔다.
직전 조사(4월22~24일)와 이번 조사를 비교하면 2주간 민주당은 4.3%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4.9%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은 1.7%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결과는 양당의 정치적 이슈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최근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 의혹이 터졌다. 김 의원은 해명은 하고 있지만 여러 의혹이 불거지면서 민주당이 코인 의혹을 두고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태영호, 김재원 최고위원의 설화로 인한 윤리위원회 징계가 임박한 상황이다.
뉴시스가 여론조사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2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9.4%, 민주당은 30.6%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2.7%,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3.4%로 나왔다.
직전 조사(4월22~24일)와 이번 조사를 비교하면 2주간 민주당은 4.3%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4.9%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은 1.7%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결과는 양당의 정치적 이슈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최근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 의혹이 터졌다. 김 의원은 해명은 하고 있지만 여러 의혹이 불거지면서 민주당이 코인 의혹을 두고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태영호, 김재원 최고위원의 설화로 인한 윤리위원회 징계가 임박한 상황이다.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3/05/09/NISI20230509_0001261424_web.jpg?rnd=20230509145950)
[서울=뉴시스]
다만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의 코인 이슈가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30대, 50대, 60대 이상에서 민주당 대비 우세 양상을 보였다.
민주당은 20대, 40대에서 국민의힘보다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는 국민의힘이 ▲대구·경북(55.1%) ▲부산·울산·경남(48.3%) ▲대전·충청·세종(41.7%) ▲서울(39.4%) ▲경기·인천(35.9%)에서 우세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제주(49.3%)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3%.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연령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30대, 50대, 60대 이상에서 민주당 대비 우세 양상을 보였다.
민주당은 20대, 40대에서 국민의힘보다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는 국민의힘이 ▲대구·경북(55.1%) ▲부산·울산·경남(48.3%) ▲대전·충청·세종(41.7%) ▲서울(39.4%) ▲경기·인천(35.9%)에서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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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광주·전라·제주(49.3%)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표본추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3%.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