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지목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8일 도지사실에서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마약범죄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로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관영 지사는 전라북도 첫 주자인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했다.
김 지사는 이후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김 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우리 도민이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