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투기, 평택에 추락…인명피해 없어(종합)

기사등록 2023/05/06 11:03:15

최종수정 2023/05/06 11:54:02

미군 F-16 실사격 훈련. 뉴시스DB
미군 F-16 실사격 훈련. 뉴시스DB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평택시 노와리에 전투기가 추락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31분 '전투기가 떨어져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추락한 기체는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로 알려졌다.

추락 당시 조종사는 비상 탈출에 성공, 의식이 명료한 등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체 또한 논으로 떨어져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전투기에는 폭발 위험이 있는 미사일 등이 탑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한미군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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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투기, 평택에 추락…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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