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8~12세 연 10만원·만 13~18세 연 30만원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역 청소년 1788명에게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를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3억8000만원을 투입해 만 8세~만 12세에게 연 10만원, 만 13세~만 18세에게 연 30만원의 카드 포인트를 지급했다.
만 8~만 12세는 독서 지원분야인 서점과 문구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만 13~만 18세는 서점, 문구점, 영화관, 각종 체육시설, 독서실, 직업기술분야 학원, 예체능학원,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향후 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할 계획이다.
바우처 사용기한은 오는 12월20일까지로 이후 잔여 포인트는 자동소멸 된다.
가맹점과 사용내역, 잔액 등은 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 홈페이지(https://boeun.dvous.or.kr) 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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