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부학원, 대학 인수 동시에 200억원 출연, 교직원 급여 5% 올려
오는 5월 22일, 세계석학 초청 강연회도 개최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도 등록학생 2배 늘어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대학교와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를 지난해 인수한 학교법인 덕부학원(이사장 김형수)은 출범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대학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 소재 소노캄 에메랄드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형수 덕부학원 이사장은 "지난해 5월, 거제대 인수와 동시에 200억원을 출연해 재정 건실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또 "거제대와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에 개인기부를 포함한 18억원을 지원하고 7년간 동결된 교직원 급여를 올해부터 5% 인상하는 등 두 학교의 부실을 정리하고 정상화시켰다"고 덧붙혔다.
덕부학원은 학교 설립목적과 비전을 재정립해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했고 불사조를 모티브로 거제대와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의 엠블럼과 이미지(UI)를 변경했다.
아울러, 공학계열 교육과정도 시대적 트랜드에 맞추어 AI와 로봇기반으로 개편해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인재 양성을 통해 직업교육의 메카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도 거제대학교 입학율이 전년도 76.2%에서 96.2%(정원외 포함시 100% 이상)로 상승해 부울경 지역 4위, 전국에서도 최상위급 실적을 보여줬다.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도 학생 맞춤형 운영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불과 1년만에 등록학생 수가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의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도 만족 이상이 100%를 기록하는 등, 교육 만족도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덕부학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21일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 소재 소노캄 에메랄드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형수 덕부학원 이사장은 "지난해 5월, 거제대 인수와 동시에 200억원을 출연해 재정 건실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또 "거제대와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에 개인기부를 포함한 18억원을 지원하고 7년간 동결된 교직원 급여를 올해부터 5% 인상하는 등 두 학교의 부실을 정리하고 정상화시켰다"고 덧붙혔다.
덕부학원은 학교 설립목적과 비전을 재정립해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했고 불사조를 모티브로 거제대와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의 엠블럼과 이미지(UI)를 변경했다.
아울러, 공학계열 교육과정도 시대적 트랜드에 맞추어 AI와 로봇기반으로 개편해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인재 양성을 통해 직업교육의 메카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도 거제대학교 입학율이 전년도 76.2%에서 96.2%(정원외 포함시 100% 이상)로 상승해 부울경 지역 4위, 전국에서도 최상위급 실적을 보여줬다.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도 학생 맞춤형 운영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불과 1년만에 등록학생 수가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의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도 만족 이상이 100%를 기록하는 등, 교육 만족도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덕부학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제지역 10개 고교 전체에 발전기금을 지원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과 저소득층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역민과 함께 하는 캠퍼스 교육축제, 거제시 의회 워크샵 등을 개최했고, 올해부터는 거제지역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영어교육 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향후 포부와 관련해 거제대학의 시설개선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 신입생 충원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의 학과 개편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 선진국의 미래 기술을 한국시장에 소개하는 기술 이전사업, 외국기업 수요를 포함한 엔지니어 양성센터, 지역업체 취업과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사업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5월 22~23일 양일간 거제대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출범 1주년 기념 모세 벤바삿 텔아비브대 교수 초청 강연회도 갖는다.
이번 강연은 김형수 이사장이 이스라엘 방문시 직접 초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인공지능 활용의 세계적 추세와 우리 제조업의 국제경쟁력 유지를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에어버스, 지멘스 등의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모세 벤바삿 교수는 1980년대부터 UCLA, 텔아비브대학 등에서 수학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분야의 연구를 수행했고, 1997년 AI 기반 소프트웨어 회사를 창립하여 나스닥에 상장한 바 있고, 2013년 AI 시스템의 스마트 팩토리 SW회사인 Plataine사를 창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역민과 함께 하는 캠퍼스 교육축제, 거제시 의회 워크샵 등을 개최했고, 올해부터는 거제지역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영어교육 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향후 포부와 관련해 거제대학의 시설개선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 신입생 충원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의 학과 개편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 선진국의 미래 기술을 한국시장에 소개하는 기술 이전사업, 외국기업 수요를 포함한 엔지니어 양성센터, 지역업체 취업과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사업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5월 22~23일 양일간 거제대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출범 1주년 기념 모세 벤바삿 텔아비브대 교수 초청 강연회도 갖는다.
이번 강연은 김형수 이사장이 이스라엘 방문시 직접 초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인공지능 활용의 세계적 추세와 우리 제조업의 국제경쟁력 유지를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에어버스, 지멘스 등의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모세 벤바삿 교수는 1980년대부터 UCLA, 텔아비브대학 등에서 수학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분야의 연구를 수행했고, 1997년 AI 기반 소프트웨어 회사를 창립하여 나스닥에 상장한 바 있고, 2013년 AI 시스템의 스마트 팩토리 SW회사인 Plataine사를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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