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 지역의 평안함과 동반성장 염원
[영광·함평=뉴시스] 이창우 기자 = 원불교 대각(大覺)과 개교(開敎)를 기념하는 대각개교절 맞이 조찬기도회가 영광과 함평에서 잇따라 개최됐다.
20일 원불교 영광교구에 따르면 영광지역 조찬기도회가 이날 오전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주관으로 영산성지 대각전에서 열렸다.
기도회에는 영광교구 김선명 교구장, 영산선학대학교 백인혁 총장, 김정운 교의회의장, 광주원음방송 김원명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영광·함평·장성·담양)과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대한 영광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광군민의 행복과 상생을 기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오전에는 원불교 함평교당 법당에서도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함평'을 축원하는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이 영광·함평 조찬기도회는 지역의 평안함과 동반성장을 염원하고 양 지역 군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불교 영광교구는 영광군과 함평군을 지역으로 15개 교당, 6개 교육기관, 9개 자선기관, 4개의 총부기관, 2개의 산업기관, 1개의 방송기관을 가지고 교화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