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1987년 6월 '민주항쟁 함성'을 강원 영월군에서 사진으로 다시 듣는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에 들어 6월 1~30일 '아, 6월 그날의 함성' 특별사진전을 연다.
1987년 민주화운동 당시 연세대생 이한열이 최루탄을 맞고 쓰러지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 등을 전시한다.
민주화운동 사진기록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명진 미디어박물관장은 "민주항쟁 의미를 찾아보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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