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청렴 나무심기' 등

기사등록 2023/04/06 15:34:19

청렴나무 심기.
청렴나무 심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진입로와 주변에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진달래, 황매화, 튤립 등을 심었다고 6일 전했다.

아름다운 환경조성과 함께 직원들과 민간이 공유하고 인식하는 지속적인 새로운 형태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기획됐다고 심사원은 설명했다.

심사원은 ‘공정’, ‘배려’, ‘약속’, ‘정직’, ‘책임’, ‘절제’를 ‘청렴 6 덕목 실천 의식’으로 삼고, 직원들의 청렴 공감대 형성과 함께 방문 민원인에게 아름다움과 편안함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청렴 나무 심기’ 행사를 한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비행 청소년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법무부 소속의 소년 보호기관으로, 과학적인 방법으로 청소년의 자질을 찾아내고, 성공적인 진로지도 방향을 제시한다.

치매선별검사 현장.
치매선별검사 현장.
◇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 운영

경기 안양시 동안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치매의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 선별검사와 함께 한의사가 제공하는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협력 의사 진료와 전문병원을 통한 추가검사를 지원한다.

치매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해선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10대는 ‘뇌 예비용량 키우기’를, 20~30대는 ‘금연 및 나쁜 음주 습관 금지’를, 40~50대는 ‘철저한 성인병 관리 및 우울증 치료와 규칙적인 운동’을 권한다"라고 했다.

 또 "60대 이상은 ‘건강한 식습관 유지와 함께 즐거운 만남 많이 갖기, 인지능력 정기적 체크하기’가 중요하다"라고 했다.

현재는 동안구 관양1동 LH 1단지와 부흥동 관악아파트 등 2개 지역에서 ‘치매 안심마을’을 운영 중이며, 오는 17일부터는 관양동 동편마을 1~4단지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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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식]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청렴 나무심기' 등

기사등록 2023/04/06 15:34: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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