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와 경산우체국은 4일 소외계층의 복지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복지등기우편 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등기우편 서비스사업은 시가 단전·단수, 공과금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선정해 복지등기우편을 발송하면, 배달하는 집배원이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시에 회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회신 결과를 토대로 위기가구 방문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시는 원할한 사업수행을 위해 경산우체국 소속 집배원 7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해 비극적 사고나 고독사 등을 미리 막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복지등기우편 서비스사업은 시가 단전·단수, 공과금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선정해 복지등기우편을 발송하면, 배달하는 집배원이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시에 회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회신 결과를 토대로 위기가구 방문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시는 원할한 사업수행을 위해 경산우체국 소속 집배원 7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해 비극적 사고나 고독사 등을 미리 막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