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둘째날 지난 1일 밤 8시에
선거일 투표 마감은 '오후 8시' 강조
이번 퍼포먼스는 아치형으로 된 다리의 중심이 하천에 비치게 되면 원형으로 나타나게 되는 만년교의 독특한 원형 형태에서 기표 모양(卜)을 착안해 4월 5일 보궐선거일 투표 참여와 연계했다.
특히, 보궐선거 선거일 투표마감 시각은 임기 만료에 의한 선거와는 달리 일반 유권자의 경우 ‘오후 8시까지’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선거일 투표마감 시각까지 투표를 독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특별히 사전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8시에 맞춰 추진했다.
경남선관위 김진수 사무처장은 "통상적으로 보궐선거 투표율이 임기만료 선거의 투표율보다 낮기 때문에 4월 5일 보궐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 막바지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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