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무재해 달성 등 다짐
이번 결의대회는 정부와 조선 5사가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의체'와 연계하여 삼성중공업과 사내협력사 간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초석을 마련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고자 실시됐다.
여기서 동주공제(同舟共濟)는 하나의 배를 타고 함께 물을 건넌다. 이해와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이날 삼성중공업과 사내협력사 협의회는 2023년을 '동반성장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또한 삼성중공업 비전 설명, 원청-협력사 동반 도약을 위한 주요미션 및 중점 실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거제면 산달도 섬 일대에서 안전-협력-상생-비전 목표를 포스트로 플로깅을 겸한 화합의 걷기행사도 진행했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원청-협력사간 벽을 완전히 허물고 동반성장의 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고, 김수복 사내협력사 협의회 회장도 "사내협력사도 생산 혁신활동에 앞장 서고 무재해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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