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 등

기사등록 2023/03/31 13:37:26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군청 현관 입구에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지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에서 기획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구르미카를 제작해 경남 각 지역에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임직원 및 기술봉사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남여성리더봉사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명에게 구르미카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구르미카는 노인보행보조기인 실버카를 보완해 어르신들이 허리를 굽히고 보행 시 무게가 실릴 경우 미끄러지는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또 야광 안전날개를 부착해 야간 보행시에도 위험하지 않도록 제작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제63회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 (정대불사)’ 기념행사

합천 해인사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 해인사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합천군에 소재한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혜일스님)는 ‘제63회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정대불사)’ 기념행사를 4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해인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인사에서는 이번 행사에 불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인사 일주문을 비롯한 경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가 직접 경판에 먹물을 입혀 인경할 수 있는 ‘인경 체험’과 더불어 ‘에코백 만들기’, ‘전통열쇠고리 만들기’, ‘솜사탕 나누기’ 등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특별 법단을 차리고 해인총림 방장 원각스님과 각계 각층의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해인총림 사부대중과 국민들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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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 등

기사등록 2023/03/31 13:37: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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