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구호금 25만 달러.. 직원 3300명도 구호활동
지난 주 사망자 26명 발생.. 일부지역 초토화
AP통신과 현지 매체들은 보잉사의 보잉사의 지아드 오자클리 행정담당 부사장은 "미시시피주와 앨라배마주의 최근 토네이도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잉은 각 구조단체들과 긴밀한 유대를 유지하면서 앞으로 며칠 내에 지역사회가 재난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구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미국 적십자사의 앤 맥커프 개발국장은 "보잉 같은 협력업체가 가장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전해주는 일에 참가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네이도 피해지역에서는 미시시피주에서 25명 앨라배마주에서 1명 등 총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주 24일에 강력한 돌풍과 뇌우가 휩쓸고 가면서 마을이 통째로 완전히 초토화되고 파괴의 흔적만 남아있는 곳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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