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구 재보궐 사전투표 참여
BIE 실사단 부산 방문 전 현장 점검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울산과 부산 지역을 잇달아 방문한다. 울산에서 4·5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도운 뒤 부산으로 이동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에 힘을 싣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울산 남구 구 울주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4·5 재보궐선거 울산 남구 나 선거구에 출마한 신상현 구의원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한다.
이 지역은 김 대표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에 속한 곳이다. 당대표가 직접 자신의 지역구 구의원 선거에 힘을 실어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선거 유세 지원 이후 울산 남구 옥동사전투표소에서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한다.
사전투표를 마친 김 대표는 바로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로 이동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민의힘-부산광역시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연석회의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김병민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 지도부 일부와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 유치 준비 상황과 당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 대표는 이어 낮 12시부터 부산진구 모처에서 박람회 유치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한 뒤 오후 1시30분께 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친수공원을 찾는다.
김 대표의 이번 방문은 국제박람회 기구(BIE) 실사단이 다음 달 초 부산에서 현지 실사를 하기 전 국민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마지막 일정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인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찾아 신공항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대표는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울산 남구 구 울주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4·5 재보궐선거 울산 남구 나 선거구에 출마한 신상현 구의원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한다.
이 지역은 김 대표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에 속한 곳이다. 당대표가 직접 자신의 지역구 구의원 선거에 힘을 실어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선거 유세 지원 이후 울산 남구 옥동사전투표소에서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한다.
사전투표를 마친 김 대표는 바로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로 이동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민의힘-부산광역시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연석회의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김병민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 지도부 일부와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 유치 준비 상황과 당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 대표는 이어 낮 12시부터 부산진구 모처에서 박람회 유치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한 뒤 오후 1시30분께 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친수공원을 찾는다.
김 대표의 이번 방문은 국제박람회 기구(BIE) 실사단이 다음 달 초 부산에서 현지 실사를 하기 전 국민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마지막 일정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인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찾아 신공항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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