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남구의회, 스토킹범죄 예방 조례 제정 간담회 등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의회는 대구 남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의회는 증가하고 있는 관내 스토킹범죄와 피해자 지원에 관한 규정을 정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고, 남부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조례 제정 및 시행을 위한 행·재정적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지원 협력체계 구축 사업 등도 거론됐다.

◇대구 달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

대구시 달서구는 2023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해결하고 이웃 간 소통·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도원동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마을의 환경보호, 재활용 등 탄소중립 실천과 다양한 자치 사업으로 지역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 중구, 암 예방 및 암 검진 특강 실시

대구시 중구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암 예방 및 암 검진 강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강은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건강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암예방수칙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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