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피스텔서 방화 의심 불

기사등록 2023/03/24 08:30:56

최종수정 2023/03/24 10:23:56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북구 한 오피스텔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8분께 북구 신안동 한 오피스텔 7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민 30대 남성 A씨가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또 내부 36㎡ 중 일부와 집기류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48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A씨가 만취 상태에서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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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피스텔서 방화 의심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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