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더파 친 강성훈도 공동 26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노승열(32)과 강성훈(3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 첫날 공동 26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쳐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위권에 오른 노승열은 3일 동안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강성훈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노승열과 함께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은 톱 랭커가 대거 빠진 대회다. 같은 기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가 열리기 때문이다.
브라이스 가넷과 벤 마틴(이상 미국)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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