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과, 사회재난과, 남원의료원, 수산정책과 '우수부서'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민선 8기 새로운 전북 구현을 위해 ‘혁신도정상’을 지난해 3분기부터 분기별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 도정 현안 적극 추진으로 성과를 극대화한 6개 부서를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정책기획관과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우수 부서에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과, 남원의료원, 수산정책과가 각각 선정됐다.
정책기획관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로 국가 성장동력 창출 및 실질적 자치권 확보를 통한 전북의 획기적 성장이 기대되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대통령 첫 방문을 계기로 전북의 새 출발을 널리 알린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도민경제 부흥에 기여 하고자 적극적인 ‘규제혁신’ 및 ‘1기업-1공무원 전담제’운영으로 발굴된 규제애로 695건 중 146건이 개선(예정), 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을 수여한 자연재난과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통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고 도비 5억원 지원으로 시군 재정부담을 완화했으며, 사회재난과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 기관(대통령 표창)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혁신도정상’ 선정부서에는 포상금(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을 지급하며, 최우수 부서 및 개인에게는 직무성과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김관영 지사는 “혁신도정상은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감 창구이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 및 출연기관에서는 도민과 함께 도정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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