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동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체감복지가 주민 만족도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동산동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엄정현 주무관은 복지 상담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민원인 A씨가 갑자기 쓰러지려 하자 즉시 부축해 사고를 막아섰다.
또 이혜지 주무관은 119와 통화를 하면서 A씨의 의식 상태를 살피며 안정을 찾도록 유도했다.
다른 직원들도 옷을 이용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힘을 보탰다.
신속한 대처로 A씨는 안정을 되찾았으며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박효영 주무관은 돌봄 사각지대 노인에 대한 보살핌을 실천, 귀감을 보였다.
동산동행정복지센터는 기초수급자로 자녀들과 관계가 단절된 B씨를 이웃愛돌봄단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월부터 사례 관리를 해 왔다.
박 주무관은 입원을 원치 않는 B씨를 위해 방문 간호사를 연계, 매일 건강을 체크하고 식사 대용 음료를 제공했다.
또 악취와 오물로 뒤덮인 싱크대와 냉장고 등을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이후 안부 확인을 위해 B씨 가정을 방문했다가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지구대에 인계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동산동은 복잡·다양한 복지 민원이 매일매일 발생해 언제나 관심을 가져야 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이웃愛돌봄단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직원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원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 민원이 많은 동산동은 올해 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 민원인들이 번호표를 뽑고 의자에 앉아 편히 순서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동산동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엄정현 주무관은 복지 상담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민원인 A씨가 갑자기 쓰러지려 하자 즉시 부축해 사고를 막아섰다.
또 이혜지 주무관은 119와 통화를 하면서 A씨의 의식 상태를 살피며 안정을 찾도록 유도했다.
다른 직원들도 옷을 이용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힘을 보탰다.
신속한 대처로 A씨는 안정을 되찾았으며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박효영 주무관은 돌봄 사각지대 노인에 대한 보살핌을 실천, 귀감을 보였다.
동산동행정복지센터는 기초수급자로 자녀들과 관계가 단절된 B씨를 이웃愛돌봄단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월부터 사례 관리를 해 왔다.
박 주무관은 입원을 원치 않는 B씨를 위해 방문 간호사를 연계, 매일 건강을 체크하고 식사 대용 음료를 제공했다.
또 악취와 오물로 뒤덮인 싱크대와 냉장고 등을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이후 안부 확인을 위해 B씨 가정을 방문했다가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지구대에 인계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동산동은 복잡·다양한 복지 민원이 매일매일 발생해 언제나 관심을 가져야 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이웃愛돌봄단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직원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원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 민원이 많은 동산동은 올해 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 민원인들이 번호표를 뽑고 의자에 앉아 편히 순서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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