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20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식을 열고, 원활한 통역을 청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역자원봉사자’ 22명을 공개 모집했다. 영어 6명, 일본어 11명, 중국어 5명 등이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5년 6월30일까지 2년간으로, 군포시의 주요 국제행사와 축제, 국제 자매도시 대표단 방문 행사 등에서 통역 봉사에 참여한다.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10년 24명의 제1기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을 시작으로 2016년 39명으로 구성된 제2기 통역자원봉사자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해까지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에 통역관으로 투입됐다.
◇민원실 비상 상황 모의 훈련 개최
경기 군포시는 최근 민원 담당 공무원과 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각종 위법행위로부터 민원인과 직원을 보호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훈련은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웨어러블 캠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확인한 가운데 민원 담당 직원과 2차 피해를 볼 수 있는 시민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 군포시는 최근 민원 담당 공무원과 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각종 위법행위로부터 민원인과 직원을 보호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훈련은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웨어러블 캠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확인한 가운데 민원 담당 직원과 2차 피해를 볼 수 있는 시민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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