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추정'
1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녁께 제주시 소재 주택에서 A(40대·여)씨와 그의 딸 B(10대)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A씨의 남편 C씨가 이들이 숨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저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B양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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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3/18 18:58:15 최초수정 2023/03/18 19: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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