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공군 1호기에서 내려 공항에 영접 나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비서실장 등과 차례로 인사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후 7시58분께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공항을 떠났다.
지난 16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과 만찬, 일본 정·재계 주요 인사 접견, 게이오대 강연, 동포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김 여사는 방일 첫날 기시다 유코 여사와 화과자를 만들 친교 시간을 갖고, 둘째날에는 동경한국학교와 일본민예관을 방문했다. 안도 다다오와 오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