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1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공간을 품은 똑똑한 중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관식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공간을 품은 똑똑한 중구’는 디지털 정부 정책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활용 가치가 있는 거대 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무인항공기를 이용해 체계적인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행정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공간 거대 자료(빅데이터) 분석 ▲유동인구 및 소비 자료 분석 ▲공간정보 자료 활용을 위한 실무 교육 및 기술 지원 ▲기초행정구역 DB 정비 ▲무인 항공기를 활용한 각종 시설물 3차원 정보 및 정사영상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중장년층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울산 중구가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장년층 구직자 4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의욕과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취업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백발백중 취업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사례 비교를 통한 훌륭한 이력서 작성법 ▲올바른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비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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