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주군, 관광숙박업 전환 업체 시설개선비 1억 지원 등

기사등록 2023/03/16 15:02:56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일반숙박업에서 관광숙박업 전환 업체에 시설개선비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전하고 쾌적한 숙박 시설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비 지원사업’ 대상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일반숙박업에서 관광숙박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업체다. 관광호텔업, 가족호텔업, 소형호텔업, 호스텔업 등이 포함된다.

지원범위는 ▲객실 증축·개축 ▲소방·안전시설 정비 ▲욕실 등 시설 개선 ▲건물 내·외관 개선 ▲서비스 개선 ▲기타 시설 개선 등이다. 시설개선비의 50% 이내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시설개선비를 지원받은 업체는 관광숙박업 등록 후 3년간 휴업, 폐업, 이전 또는 처분할 수 없다.

지원 희망업체는 울주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군 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중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과(204-033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 동서발전, 여천천 일대서 정화활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는 16일 남구 여천천에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1사 1하천 가꾸기' 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울산발전본부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담당구역인 여천천 일대를 걸으며, 하천둑과 하천변에 방치된 빈병, 폐트병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울산발전본부는 향후 여천천 주변 잡초 제거와 꽃씨 심기행사 등 다양한 하천가꾸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여천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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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주군, 관광숙박업 전환 업체 시설개선비 1억 지원 등

기사등록 2023/03/16 15:02: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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