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2023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93.3%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가 올해 신입생 등록률 93.3%를 기록했다.

1일 도립대에 따르면 2023학년도 신입생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원 400명 중 373명이 등록을 마쳤다.

신입생 등록률은 2020학년도 99.3%, 2021학년도 95.9%, 2022학년도 91.5%였다.

도립대는 학령 인구 감소 속에서 등록금 전액 장학금, 생활관 신축 등을 통해 신입생 유치에 힘써왔다.

교수들이 직접 입학박람회 학과 커리큘럼에 참여해 신입생 입시상담을 해주기도 했다.

김종구 교학처장은 "대학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변화와 발전을 통해 충청권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