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500㎡ 미만 공장미등록 업체까지 확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지역 내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물가 및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제조업체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회사(법인) 소유 화물차량에 대한 차량 유지비, 운반비 등이다.
군은 매출감소 및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인한 업체의 어려움을 고려해 오는 4월 중 조기 지원할 예정이다.
매출액, 물류비, 상시고용 인원수 등 요건을 충족하고, 지역 내 1년 이상 공장등록된 제조업체 외에도 공장건축면적 500㎡ 미만 공장미등록 업체도 건축물대장상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경우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상시근로자수, 매출액, 물류비 등을 근거로 산출한다.
특히 올해는 대표자와 근로자의 지역 내 주민등록률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함에 따라 해당 업체는 최대 1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10일까지 의성군청 경제투자과 투자유치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와 경영 상황이 점차 악화돼 지역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더 많은 기업들의 경영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는 물가 및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제조업체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회사(법인) 소유 화물차량에 대한 차량 유지비, 운반비 등이다.
군은 매출감소 및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인한 업체의 어려움을 고려해 오는 4월 중 조기 지원할 예정이다.
매출액, 물류비, 상시고용 인원수 등 요건을 충족하고, 지역 내 1년 이상 공장등록된 제조업체 외에도 공장건축면적 500㎡ 미만 공장미등록 업체도 건축물대장상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경우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상시근로자수, 매출액, 물류비 등을 근거로 산출한다.
특히 올해는 대표자와 근로자의 지역 내 주민등록률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함에 따라 해당 업체는 최대 1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10일까지 의성군청 경제투자과 투자유치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와 경영 상황이 점차 악화돼 지역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더 많은 기업들의 경영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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