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짝수달 넷째 주 토요일 편성
초등학생 대상 가족대상 1박2일 진행
숲애서 홈페이지 통해 30명 선착순 모집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부터 숲애서에서 시민대상 특화프로그램 '엄빠랑 숲애서의 하루' 프로그램을 짝수 달 넷째 주 토요일로 정규 편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엄빠랑은 가족을 대상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힐링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진행된다. 건강&산림치유 프로그램, 치유식사, 아쿠아테라피, 부대시설 자유이용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한 가족당 최대 5명으로 정원 30명에 대해 숲애서 홈페이지(www.yssisul.or.kr/forest)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회차별 운영일자 10일 전에 접수 마감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기존 숙박형 프로그램과 같으며 숙박시설, 치유식사 2식, 프로그램 참여 및 재료비를 포함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5-379-8520)로 하면 된다.
숲애서 관계자는 "지난 엄빠랑 숲애서의 하루 특별프로그램 중 초등대상 프로그램은 조기예약 마감 됐을 뿐 아니라, 추가개설 요청이 이어져 정규편성 하게 됐다"며 "숲애서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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