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매천시장 화재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정 기탁 한 후 매천시장 화재로 손해를 입은 상인들의 생계안정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은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지역의 인재 양성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2010년부터 13여 년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총 1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구 중구, 2년 연속 청년커뮤니티 활동 지원
대구시 중구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해 지역 청년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대구 중구 청년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2년 연속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중구에서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개발 등이다.
중구는 청년 동아리의 지속성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활동한 팀 중 2개의 우수 팀을 선정해 9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재료비, 강사료, 장소 임차료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7일까지며, 중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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