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다 홧김에" 70대 노모 흉기로 살해한 아들 법정행

기사등록 2023/02/20 10:27:28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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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최정규 기자 = 자신의 어머니를 칼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존속살해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어머니 B(70대)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내가 어머니를 죽였다"고 직접 경찰에 자수했다.

안방에서는 숨진 어머니의 시신과 함께 범행에 사용된 흉기도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어머니와 다투던 중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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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다 홧김에" 70대 노모 흉기로 살해한 아들 법정행

기사등록 2023/02/20 10:27: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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