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시술후기 6회면 퇴출"…강남언니, 모니터링 강화

기사등록 2023/02/08 14:50:58

최종수정 2023/02/08 14:56:42

다른 가격, 대가성 후기 작성 등 신고 받아

[서울=뉴시스] 강남언니 '소비자 눈속임 모니터링'. (인포그래픽=강남언니 제공) 2023.02.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남언니 '소비자 눈속임 모니터링'. (인포그래픽=강남언니 제공) 2023.0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메디컬뷰티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는 8일 앱 내 허위 시술가격과 후기를 차단하기 위한 소비자 눈속임 모니터링 정책을 발표했다.

강남언니는 앱을 통해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방문한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후 해피콜 조사를 실시한다. 이용자가 병원으로부터 앱과 다른 시술 가격을 강요 받았는지, 대가성 후기 작성을 강요 받았는지, 무리한 추가 시술을 강요 받았는지 여부를 신고 받는다.

모든 허위 시술후기는 삭제된다. 앱과 다른 시술가격을 발견 시 수정 요청이 진행된다.

강남언니는 반복적으로 허위 시술가격과 후기를 작성하는 병원에 조치를 취한다.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강남언니가 선정하는 우수병원 일시 제한, 앱 병원광고 일시 제한 등 조치를 차등 적용한다. 2021년부터 운영하던 계약해지 정책은 20회에서 6회 적발 시로 기준이 강화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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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시술후기 6회면 퇴출"…강남언니,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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