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통한 급변하는 치안환경 변화 적극 대응
변산파출소 상황 대응 전체 대응 건수 70% 이상 차지
해경에 따르면 현재 관내 파출소 3개소(변산, 위도, 고창), 상주형 출장소 1개소(가력도), 순찰형 출장소 3개소(송포, 곰소, 대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관내 파출소별 긴급출동 처리 건수 등을 분석한 결과, 변산파출소 관내(가력도~격포~곰소) 상황 대응이 전체 대응 건수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는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채석강, 하섬, 곰소항 등 주요 관광지가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성기주 부안해경서장은 "파출소별 치안수요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도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이번 정기 인사발령을 통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변산파출소는 지난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내 우수파출소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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