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023.01.31.(사진 = JTBC '세계 다크투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1/31/NISI20230131_0001185712_web.jpg?rnd=202301311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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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JTBC 교양형 예능 '세계 다크투어'가 인도판 9·11 테러라고 불리는 긴박한 사건 현장으로 출발한다.
내달 1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세계다크투어'에서는 2008년 인도 뭄바이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을 재조명한다.
이날 출연한 임상훈 다크가이드는 "테러 60시간 동안 약 170명 사망자가 발생했다"라며 아수라장이 된 뭄바이 거리로 향한다.
공격은 뭄바이 최고의 호텔도 피해갈 수 없었다. 테러리스트들의 손아귀에 넘어간 해당 호텔에는 한국인들도 머무르고 있었다. 기적적으로 현장을 빠져나온 피해자는 "죽는 거 이외에는 길이 없었다"라며 끔찍했던 순간에 대해 떠올린다.
테러범들에게는 비밀 지령이 있었다. 바로 타깃의 여권을 확인하라는 것이었다. 왜 피해자들의 여권을 확인해야만 했는지, 남녀를 불문하고 총을 들이밀던 잔혹한 테러범은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옥 속에서도 영웅의 활약은 빛났다. 한 사람이 긴박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호텔 투숙객들을 지키려 애쓴 것. 다크투어리스트들은 "대단하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제작진은 "일일 다크 투어 리스트로 함께한 15년 차 베테랑 가이드 아툴은 테러 현장에 담긴 역사와 테러 이후 급변한 인도의 풍경을 전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내달 1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세계다크투어'에서는 2008년 인도 뭄바이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을 재조명한다.
이날 출연한 임상훈 다크가이드는 "테러 60시간 동안 약 170명 사망자가 발생했다"라며 아수라장이 된 뭄바이 거리로 향한다.
공격은 뭄바이 최고의 호텔도 피해갈 수 없었다. 테러리스트들의 손아귀에 넘어간 해당 호텔에는 한국인들도 머무르고 있었다. 기적적으로 현장을 빠져나온 피해자는 "죽는 거 이외에는 길이 없었다"라며 끔찍했던 순간에 대해 떠올린다.
테러범들에게는 비밀 지령이 있었다. 바로 타깃의 여권을 확인하라는 것이었다. 왜 피해자들의 여권을 확인해야만 했는지, 남녀를 불문하고 총을 들이밀던 잔혹한 테러범은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옥 속에서도 영웅의 활약은 빛났다. 한 사람이 긴박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호텔 투숙객들을 지키려 애쓴 것. 다크투어리스트들은 "대단하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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