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확대 협업키로
KIC 실리콘밸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미국 현지 사무소로 2014년 설립돼 국내 ICT 중소벤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진흥원이 발굴한 대전의 우수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KIC 실리콘밸리가 현지화 교육부터 아이템 검증, 바이어 발굴 및 현지 법인설립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북미시장진출 지원사업으로 7개사를 지원해 42만달러 수출실적과 74건의 거래선 발굴, 투자유치 16건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백운교 진흥원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대전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와 공동협력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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