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AWARD) 시상식에서 ‘좋은정책상’과 ‘평생교육사’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어워드는 전국 190여 개의 평생학습도시 사례를 바탕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좋은정책상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분야 등 3가지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 간,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을 ‘오산탐구⨯생활’이라는 평생교육 과정으로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사' 분야에서는 인물상에 양문영 평생학습운영팀장과 신인상에 김유선 주무관이 선정됐다.
양 팀장 등은 ESG경영 철학을 접목한 백년동행시민대학을 추진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평생학습 모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환경문제와 같은 지역 현안 해결에 참여하고 성공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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