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본점 상생마루서 기념식…20주년 특별사진전도
강기정 광주시장 ‘내일이 빛나는 기회의 도시 광주를 향해’ 특강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사)한국산학협동연구원(원장 차용훈 조선대 명예교수)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은 20년 전 지역 기업인과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산학협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은 오는 18일 오후 5시 광주은행 본점 상생마루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20주년 행사는 회원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의 ‘내일이 빛나는 기회의 도시 광주를 향해’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연구원 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 동구 대인동 문화공간 ‘김냇과’에서는 지난 20년간의 활동 사진들을 선보이는 20주년 특별사진전이 이날부터 2월 26일까지 열린다.
차용훈 원장은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 20주년을 맞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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