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는 1일 “신규 기업유치단을 꾸려 우량기업 유치 및 장항국가산단 첨단산업 특구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중점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에 매진하겠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특화된 중장기 인구대응계획을 수립해 인구정책의 전환점을 만들겠다”면서 “국가 보안산업 및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실현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그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를 연계한 축제·행사를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겠다”면서 “서천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도시 조성과 맞춤형 교육 및 체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균형 있는 지역개발과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종천·화양·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유부도 식수원 개발,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 건설 등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면서 “군민과 소통의 온도를 높여 다함께, 더 멀리 가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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