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12건, 경상남도 9건 등 특정 분야 치우침 없이 골고루 우수실적 거양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결과"
생물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식,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 받아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올들어 재무·안전·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21개의 기관 표창을 받으며 우수지자체임을 입증했다.
고성군은 중앙부처 12건, 경상남도 9건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골고루 우수실적을 인정받았다.
분야별 수상실적은 ▲안전한국훈련 유공기관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 우수기관(상금 8000만 원) ▲생물다양성 보전 유공기관 ▲지역사회 건강조사 유공기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평가 장려상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1억 원 재정 인센티브) ▲청소년정책 종합평가 우수 ▲2022년 기금운용 분석 평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원스톱 방문 민원처리 우수기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금 2억) ▲암 예방의 날 유공기관 ▲시군 교통행정 평가 우수(특별조정교부금 1억) ▲경상남도 을지연습 시군평가 최우수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 ▲산불방지 최우수 기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유공기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부문 최우수상 등이다.
특히, 올해는 ‘2022 생물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고성군이 대통령 표창을 받아 환경보호에 대한 선진 지자체로서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고성군은 올해 마동호 습지를 국가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황새, 수달과 천연기념물 등 마동호 습지에 서식하는 739종의 다양한 생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여건을 만들었다.
이는 마동호의 자연이 함께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할 가치라는 것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한 군민과 고성군 행정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아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장관상을 받으며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인정받았으며, 2개 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고성군이 유일하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고성군은 저력을 보였다.
최근 지속되는 물가 급등 추세에 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 공공요금 인상 억제,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및 이용주간 이벤트 추진, 물가안정 간담회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도 달성했다.
이는 올 한해 대·내외 상황들로 고물가가 계속되는 난관을 타파하고자 서민의 생활 안정,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고성군치매안심센터의 민관협력사업으로 만화방초에서 진행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지역 명소 및 맛집 탐방, 가족과 함께 배우는 커플댄스 및 건강체조 프로그램 ‘오감만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내년부터 신설될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중심으로 건강운동, 영양, 대사, 치매, 방문, 정신 등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을 조성해 주민과 밀접한 건강증진,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복지 분야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4429명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고, 99%의 지급률을 달성하며 생활 안정에 톡톡히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 군정의 성과는 모든 공직자가 정부 기조에 발맞춘 행정을 적극 추진하면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군민 모두가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성군은 중앙부처 12건, 경상남도 9건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골고루 우수실적을 인정받았다.
분야별 수상실적은 ▲안전한국훈련 유공기관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 우수기관(상금 8000만 원) ▲생물다양성 보전 유공기관 ▲지역사회 건강조사 유공기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평가 장려상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1억 원 재정 인센티브) ▲청소년정책 종합평가 우수 ▲2022년 기금운용 분석 평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원스톱 방문 민원처리 우수기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금 2억) ▲암 예방의 날 유공기관 ▲시군 교통행정 평가 우수(특별조정교부금 1억) ▲경상남도 을지연습 시군평가 최우수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 ▲산불방지 최우수 기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유공기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부문 최우수상 등이다.
특히, 올해는 ‘2022 생물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고성군이 대통령 표창을 받아 환경보호에 대한 선진 지자체로서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고성군은 올해 마동호 습지를 국가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황새, 수달과 천연기념물 등 마동호 습지에 서식하는 739종의 다양한 생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여건을 만들었다.
이는 마동호의 자연이 함께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할 가치라는 것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한 군민과 고성군 행정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아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장관상을 받으며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인정받았으며, 2개 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고성군이 유일하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고성군은 저력을 보였다.
최근 지속되는 물가 급등 추세에 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 공공요금 인상 억제,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및 이용주간 이벤트 추진, 물가안정 간담회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도 달성했다.
이는 올 한해 대·내외 상황들로 고물가가 계속되는 난관을 타파하고자 서민의 생활 안정,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고성군치매안심센터의 민관협력사업으로 만화방초에서 진행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지역 명소 및 맛집 탐방, 가족과 함께 배우는 커플댄스 및 건강체조 프로그램 ‘오감만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내년부터 신설될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중심으로 건강운동, 영양, 대사, 치매, 방문, 정신 등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을 조성해 주민과 밀접한 건강증진,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복지 분야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4429명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고, 99%의 지급률을 달성하며 생활 안정에 톡톡히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 군정의 성과는 모든 공직자가 정부 기조에 발맞춘 행정을 적극 추진하면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군민 모두가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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