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상여금 최고등급·특별휴가 부여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부서별 추천 적극행정 우수사례 13건을 대상으로 각 부서장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김윤수 문화관광과 주무관, 이혜자 주민복지과 주무관, 장려상은 박현정 보건행정과 주무관, 김현정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팀장이 선정됐다.
김윤수 주무관은 국가·도 지정문화재 토지 5만1271㎡ 매입해 문화재 경관 보존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민원도 해결했다.
이혜자 주무관은 복지사각지대로 몰릴 대상자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를 부여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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